2019년 1월 8일
토탈 리빙 전문기업 ㈜담소리빙은 러시아 황실 도자기 브랜드 임페리얼포슬린과 국내 공급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임페리얼포슬린은 유럽에서 3번째로 설립된 도자기 회사로, 1744년 러시아 황실 주도로 엘리자베타 여제에 의해 제작을 시작했으며, 황실과 정부의 관리를 통해 품질과 기술력을 갖췄다.
특히 '코발트넷 컬렉션'은 붓으로 정교하게 그려내는 수작업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튤립 모양의 쉐입과 24K 골드 데코레이션이 특징이다. 기존 포슬린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얇은 두께와 높은 강도도 지니고 있다.
담소리빙은 해외 브랜드 등 30∼4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유통과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토탈리빙 전문숍 보니타하우스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공격적 마케팅을 하고 있다.
담소리빙 관계자는 "코발트넷 컬렉션은 브랜드 내 베스트셀러로 국내 드라마와 CF, 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서 지속해서 다뤄지고 있다"며 "이번 독점 계약으로 소비자들에게 임페리얼포슬린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내 유명백화점 등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